하트시그널 김현우

올겨울은 그 어느 때에 겨울보다 따뜻하게 보낸 거 같아요
거저 먹는 겨울이랄까요..?ㅎ
추위도 점점 물러가고 있고 날씨도 산책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따뜻해져서
얼어있던 연애세포들이 불끈불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다시 찾아 보게 된 하트 시그널 시리즈!!

보면서 풋풋함을 다시 느끼고 있는데
하트시그널 제작진분들 ㅜㅜ

하트 시그널 3은 언제 방영하나요?

 

설마 방영 안 하는 건 아니겠죠?

하트 시그널 2를 너무 재밌게 봤어가지고
다음 시즌 방영이 기다려지네요
다시 보기로 그 풋풋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오늘은 하트시그널 김현우 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현우씨는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자기 삶을 살아가는 젊고 멋진 청년의 느낌이 강한데요
김현우씨의 올해 나이는 35이네요!!

방송에서 보면 아침마다 조깅을 뛰면 꾸준한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 관리를 잘하고 정말 영화같이 살아간다 싶습니다 
외모를 보면 이십대 후반 같은데 서른다섯이라니..!

정말 동안입니다!

 

아마도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또 외모를 보면 배우 같은 느낌도 물씬 풍기는데

직업은 반전이에요 셰프랍니다
김현우 셰프!!

 

 

하트 시그널 애청자라면 모두 아시겠죠?

그가 운영하는 가게는 이태원에 자리하고 있고요 

가게 이름은 메시야 

일본어인데 한국어로 직역하면 
飯(메시): 밥, 屋(야): 집. 그러니까 말그대로 밥집이란 뜻이래요

작년에 친구랑 이태원에 놀러갔을때 친구가 근처에 김현우 씨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혹시나!!!

김현우씨의 실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들렸어요

실물을 보니 얼굴이 정말 작고 음..방송으로 봤을 때는 되게 시크해보였는데

젤리를 손수 전해주시는데 뭐랄까 쑥스러움 많이 타고 여려보였어요

  

 

김현우 인스타그램

 

가게에 느낌은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은데
가게 디자인을 봣을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고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우디  
인테리어 쪽에도 감각이 있어 보여요 
찾아보니 김현우씨 누나가 인테리어쪽 일을 하신다고 하네요

 

또 하트시그널에서 김현우 씨가 모 잡지사에 패션 디렉터로도 일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패션이나  미각 시각적으로 감각이 있는거같습니다
메시야 반찬들만 봐도 알 수 있죠?

음식을 먹어보기 전에 이미 색감만봐도 

예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하는 이유인 거 같아요

 

메시야에 가면 김현우 쉐프를 볼 수 있고 특징있는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으니

눈과 입이 재밌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세요!!